'디바' 실행화면. 딜라이브 제공
'디바' 실행화면. 딜라이브 제공
케이블TV기업 딜라이브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 뉴 아이디와 협력해 자사 FAST 채널 서비스 '디바(DIVA)'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디바는 지난 2023년 4월 OTT박스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FAST채널 서비스다.

딜라이브는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채널 즐겨찾기 기능, 장르 구분 기능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하고, 뉴 아이디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UI·UX를 적용했다. 또한 뉴 아이디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해외 프리미엄 FAST 채널을 공급받아 올 하반기까지 50개 채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뉴 아이디의 콘텐츠 업로드, 일정 관리, 광고삽입,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 '플레이아웃 플러스'와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고 운영 솔루션 '디맨드 플러스' 등 서비스도 탑재했다.

딜라이브는 "양사의 굳건한 협력의 결과물들이 우리나라 FAST 채널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나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