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람코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안준상 국민연금공단 부동산투자실장, 황정규 지원부문장, 김태현 이사장,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코람코자산운용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1/2025012102109963046001[1].jpg)
전주 사무소는 코람코자산운용의 첫 번째 본사 외 사무소다. 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근접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연락사무소 개소는 다양한 투자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공단과 함께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따.
코람코자산운용은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국민연금공단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장수 리츠였던 '코크렙NPS 1호 리츠'를 시작으로 광화문 '더 익스체인지 서울' 재건축 프로젝트 투자 협력 등이 대표적인 협력 사례다.
특히 코크렙NPS 1호 리츠는 설립 후 18년간 국민연금에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며 청산시 출자금 두 배 이상의 자금 회수를 앞두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코람코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기금의 성공적인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연금공단을 도와 국민 노후 안정화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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