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슬기 대표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미 하원의원의 초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K-POP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표로서는 유일한 사례로, IP 사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슬기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및 아티스트 IP 사업에서 다년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빅크 모먼트를 이끌며 K-POP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팬덤 니즈 분석과 아티스트 역량 극대화를 통해 IP 사업을 확장하며 K-POP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현재 양 대표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양슬기 대표는 "미국 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K-POP을 넘어선 케이컬쳐의 전반적인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의 행보가 K-POP과 K-컬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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