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2020년 출시한 종합계좌 누적 수가 7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연금저축 서비스도 출시 2개월 만에 10만개 계좌를 달성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주식과 펀드, 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연금저축 계좌도 개설할 수 있다.
간단한 계좌 개설 절차와 소액 펀드 투자 서비스 '동전 모으기'를 통해 빠르게 초기 사용자를 확보했다. 2023년에는 연 5% 예탁금이용료 혜택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 1월 560만개였던 계좌는 지난해 1월 620만개로 꾸준히 증가했고, 작년 말 700만개를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종합계좌 1000만개 달성을 목표로 카카오페이와 협력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주식과 주식 모으기 같은 핵심 서비스를 확장해 신규 사용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700만명의 사용자 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주식, 펀드, 연금 등 기존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뿐 아니라 추후 상품 라인업 확장 과정에서도 강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주식과 펀드, 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연금저축 계좌도 개설할 수 있다.
간단한 계좌 개설 절차와 소액 펀드 투자 서비스 '동전 모으기'를 통해 빠르게 초기 사용자를 확보했다. 2023년에는 연 5% 예탁금이용료 혜택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 1월 560만개였던 계좌는 지난해 1월 620만개로 꾸준히 증가했고, 작년 말 700만개를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종합계좌 1000만개 달성을 목표로 카카오페이와 협력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주식과 주식 모으기 같은 핵심 서비스를 확장해 신규 사용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700만명의 사용자 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주식, 펀드, 연금 등 기존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뿐 아니라 추후 상품 라인업 확장 과정에서도 강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카카오페이증권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1/202501150210996304600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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