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이 2022년 5월 인수한 에스케이팩은 액상 제품 충전·포장 자동화 라인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교보증권 등 7개 기관이 운영하는 펀드와 본 계정으로 참여했으며, 투자 후 기업가치는 300억원 규모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유치 자금은 스마트제조 솔루션 확보와 고속 탄산 충전기술 투자에 주로 활용 예정이다.
1994년 출범한 에스케이팩은 국내외 식품, 음료, 제약, 화학 등 다양한 필수 소비재 고객군의 250여개 고객사에 160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460개 이상의 라인을 공급한 경험을 지녔다. 일본 80개, 유럽 16개 등 100여개 해외 라인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60% 이상의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인 교보증권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상장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에스케이팩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액상 충전·포장 자동화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일본 및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고속 및 탄산 충전 기술 확보를 통해 기업가치의 추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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