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이 궁극적 목표"
교육박람회·파리 코리아엑스포 등 주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퍼스트 무버' 야심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


지난 20년간 엑스포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을 재정의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업계를 이끌어왔다. 디지털 전환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고객 경험을 새롭게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엑스포럼은 사람, 비즈니스, 문화를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와 컨벤션을 통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조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엑스포럼은 단순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합니다. 디지털 전환은 MICE 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MICE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현대(사진) 엑스포럼 대표의 이 말은 MICE 산업의 본질을 충실히 지키는 동시에, 창의적인 연결과 혁신적인 플랫폼 개발을 통한 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회사의 혁신 DNA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엑스포럼이 개최한 '2024 서울카페쇼'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
엑스포럼이 개최한 '2024 서울카페쇼'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


엑스포럼이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과감한 디지털 전환이다.전시산업이 가진 전통적 한계를 넘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전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접목해 참가자 경험을 맞춤화하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참가자와 파트너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포럼이 개최한 '2024 코리아엑스포 파리'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
엑스포럼이 개최한 '2024 코리아엑스포 파리'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


엑스포럼은 베트남, 중국, 미국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페쇼 베트남', 'LEDtec 아시아', '스마트 시티 아시아'의 성공적 개최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주최하는 '코리아 엑스포'는 한국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엑스포럼의 대표 전시회인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서울 카페쇼', '스마트테크코리아'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들 전시회는 각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획과 강력한 브랜딩,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년 성장하며 엑스포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엑스포럼이 2024년 개최한 '월드오브커피부산'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월드오브커피부산 (1)
엑스포럼이 2024년 개최한 '월드오브커피부산' 행사 전경. 엑스포럼 제공월드오브커피부산 (1)


경쟁이 치열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엑스포럼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바 앤 스피릿 쇼', '팝 컬처 컨벤션', '인디 뷰티 쇼' 등 세분화된 산업을 독창적으로 기획하여 성공적인 전시회로 키워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단기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진출, 브랜드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의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신현대 대표는 "엑스포럼은 항상 변화를 주도하며, MICE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다"며 "혁신과 도전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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