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혜리와 다방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혜리는 지난 2015년 '방 찾을 땐 다방!'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다양한 TVC 캠페인을 통해 다방의 신규 서비스 론칭과 확장에 걸맞은 매력을 뽐내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도 '다방'은 발랄하고 친숙한 혜리의 이미지를 앞세워 '다방=혜리' 공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 모델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감을 강화하는 한편, AI 서비스 도입 론칭 등 더욱 새로워지고 고도화하는 다방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겠다는 목표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다방과 혜리가 11년째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올해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방은 작년 7월 대대적인 앱 개편을 통해 '펫세권', '우리 단지 이야기' 등 이용자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았다. 12월에는 중개사 회원을 위한 매물 'AI 상세설명 자동생성'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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