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배우 혜리와 다방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 [다방 제공]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배우 혜리와 다방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 [다방 제공]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025년에도 전속 광고 모델 배우 혜리와 함께 한다. 이번 재계약으로 혜리는 11년 연속 다방의 광고 모델을 이어간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혜리와 다방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혜리는 지난 2015년 '방 찾을 땐 다방!'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다양한 TVC 캠페인을 통해 다방의 신규 서비스 론칭과 확장에 걸맞은 매력을 뽐내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도 '다방'은 발랄하고 친숙한 혜리의 이미지를 앞세워 '다방=혜리' 공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수 모델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감을 강화하는 한편, AI 서비스 도입 론칭 등 더욱 새로워지고 고도화하는 다방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겠다는 목표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다방과 혜리가 11년째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올해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방은 작년 7월 대대적인 앱 개편을 통해 '펫세권', '우리 단지 이야기' 등 이용자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았다. 12월에는 중개사 회원을 위한 매물 'AI 상세설명 자동생성'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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