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1982년 출시한 보리 탄산음료 맥콜이 43년간 누적 판매량 64억캔(2024년 12월 말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120회 왕복하는 거리와 맞먹는다.
맥콜은 1980년대 국내 경제 발전으로 보리밥 대신 쌀밥이 주식으로 자리잡게 되자 보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지난 2023년 2월에는 맥콜 제로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맥콜 제로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로 슈거 음료로, 맥콜 특유의 구수한 보리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국내산 보리를 활용해 선보인 맥콜이 오랜 시간 동안 고객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장수 음료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