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분상제 적용 ‘세종5-1 양우내안애 아스펜’ 청약 20일 시작

양우건설이 세종시 5-1생활권 L12블록에 건립하는 '세종5-1 양우내안애 아스펜' 청약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내달 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내달 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와 추첨제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한편,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견본주택은 내달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