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 디에트르', 1순위 청약에 '84점 만점자 통장' 등장… 총 1,980건 접수
지난해 '과천 디에트르'에 이어 또 다시 만점 통장 접수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이미지.(대방건설 제공)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이미지.(대방건설 제공)
지난 8일(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에서 올해 첫 청약 만점자 통장이 등장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5년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단지 중 첫 청약 만점자 통장으로 확인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인 12월 30일부터 이달 2일(목)까지 청약 접수를 받았으며, 전용 75㎡는 전타입 1순위 마감되었다. 703세대 규모의 해당 단지 청약에는 약 2,000여 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최근 부진한 부동산 경기가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전용 75㎡ 기준 5억 4천만원대, 전용 84㎡ 기준 6억 1천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위치한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의 전용 84㎡D타입은 지난 7월 7억 5천만원에 거래되었으며, 네이버 부동산 기준 7억원대 중반에 시세가 형성되다. 이에 약 1억원대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 진행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해 분양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에서도 만점통장(84점)이 접수된 바 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에 개방감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대방건설의 혁신설계 적용 단지를 분양하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자금력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대방건설은 2024년 하반기 수원, 의왕, 군포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더 많은 물량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2025년 분양실적 역시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대방건설은 성남금토지구, 파주운정지구, 수원이목지구, 양주옥정, 인천영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약 15,000여 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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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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