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마이진,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블루밍`…서울공연 티켓오픈

DB엔터테인먼트는 트롯디바 마이진이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BLOOMING-BLUE에서부터 피어난 꽃'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예스24티켓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대구, 부산, 고양. 울산 지역별 공연 순으로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은 1부, 2부 나뉘어 진행 예정이며, 더 많은 팬이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일 2회로 진행된다.

DB엔터테인먼트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마이진은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방송과 합동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마이진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투어를 통해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진은 작년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인정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역가왕'을 선정하기 위해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동안 보여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 성실함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이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마이진은 네티즌 어워즈 1만 클럽에 오르며 뜨거워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1만 클럽은 네티즌들의 1만 투표를 받은 스타를 의미하는 어워즈 내 인기스타의 지표다. 마이진은 지난달 투표에서 상위권 순위로 뛰어오르며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

마이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BLOOMING' 티켓은 '예스24티켓'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