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물다양성 콘텐츠인 버디프렌즈가 제16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버디프렌즈 운영사인 아시아홀딩스는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상하이미디어그룹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메인 시상식, 레드카펫 무대, VIP 리셉션 등의 각종 행사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중국 최초의 F1 드라이버 저우관위(周冠宇)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최고의 스타들이 버디프렌즈 세계관 홍보에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2009년 마카오미디어협회가 설립한 마카오국제영화제는 마카오 정부로부터 등록 상표를 부여받은 유일한 국제영화제다. 더욱이 마카오국제영화제는 베이징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홍콩영화상 및 대만영화금마장상과 함께 중국 5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버디프렌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모티브로 창작된 생태문화 캐릭터로, 지난해 KBS2TV에서 26부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를 방영, 차별화된 스토리와 영상으로 전 세계 각국의 러브콜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 K리본 인증 및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제16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은 버디프렌즈. 아시아홀딩스 제공
제16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은 버디프렌즈. 아시아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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