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웅(사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임 대표는 1일 "전력 관리와 자동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전환에 기여할 실질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2025년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5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시 2050 탄소 중립 선언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 변화의 중심에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전기화와 디지털화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이라며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오늘날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권 대표는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고객,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선 에너지 관리 기술로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1996년 대우중공업(현 현대로템)에서 생산기술·해외 프로젝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IBM, 시스코, 오라클 등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에서 시스템통합, 컨설팅,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며 비즈니스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합류한 것은 2018년이다. 한국·대만·몽골 클러스터 IT 사업부와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력 관리 솔루션 확대에 기여해왔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임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제공.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임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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