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등 보수의 경우 1년 미만 근무 청년근로자의 월평균은 약 302만원, 일반 기업 평균 보다 51만원이 많다. 성과급·복리후생 제도는 2.5개였다. 급여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이나 일과 삶의 균형 제도가 일반 기업 보다 우수했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얘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의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해 왔다. 올해는 중기부와 고용부가 손잡고 청년고용은 물론 기업경쟁력까지 더한 뒤 평가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였다.
청년고용 기준은 청년고용유지율·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복지공간, 청년 초임 월 임금(보수총액) 등이다. 기업경쟁력은 이익창출능력(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교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 280개소는 청년고용 증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기업 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고용안정장려금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선발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채용박람회·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매개로 기업 홍보를 지원받는다.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현황을 보면 보수의 경우 1년 미만 근무 청년근로자(만 15세 ~34세) 월평균 보수는 약 302만원, 성과급·복리후생 제도 2.5개였다. 고용안정에 있어서는 정규직 비율 89.5%, 청년근로자 비율 54.1%, 청년근로자 고용유지율 66.5%, 청년근로자 고용증가율 12.5%에 달했다. 이익창출능력은 매출액 증가율 64.1%, 영업이익률 8.1%, 자기자본비율 55.5%다. 일·생활균형을 보면 일과 삶의 균형제도 1.5개, 복지공간 1.1개, 자기학습 및 기업문화제도 1.3개 등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고,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기업청년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우수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