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제공]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제공]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박 장관은 14일 오후 열린 비상간부회의에서 "주거 안정, 교통 서비스 혁신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주요 정책 발표, 주요 회의, 행사 등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비상간부회의에는 국토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 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박 장관은 "겨울철 추위가 깊어져 가는 만큼 주거 취약계층과 건설, 배달, 택배 등 현장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건설, 물류 현장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협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건설 시장에서 대외 신인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국제 회의에도 적극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은 언제나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면서 "도로·철도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항공 보안 등 안전 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겨울철 폭설 대비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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