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학과, 18-26일까지 그라운드 서울서 개최 귀가 안심장치, AI 신당 등 이색 디자인 제품 선봬 KAIST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 서울(前 아라아트센터)에서 '혁신을 위한 교차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미래 산업을 조망하는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상상력과 혁신을 더한 이색 아이디어가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안한 '귀가 안심 장치'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점자 악보 리더기', 편두통 체험 작품, AI 무당과 상호작용하는 'AI 신당' 등 디자인과 공학 간 융합을 통해 탄생한 이색 아이디어들이 선보인다.
전시에 앞서 정경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명예교수와 강이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전시를 총괄 기획한 이창희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산업의 다양한 미래와 가능성을 대중과 함께 상상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산업이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의미를 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네이버, 이니션, 파울러스, 에이슬립 등의 후원으로 기획됐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KAIST 산업디자인학과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 서울에서 '혁신을 위한 교차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KAIST가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그라운드 서울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서 전시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점자 악보 리더기. KAIS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