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장관은 현재 건강상 문제는 없는 상태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전 장관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신 교정본부장은 "전날(10일) 오후 11시 52분쯤 영장 발부 전 구인 피의자가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김 전 장관이) 내의와 내복바지를 연결한 끈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통제실에서 근무자가 발견했다는 보고를 아침에 보고받았다"며 "바로 출동해서 도착해 문을 여니 바로 시도를 포기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보호실에 수용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