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을 기록했다.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외환당국의 방침에 힘입어 환율이 전장보다 6.10원 내린 1430.9원에 개장한 뒤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장 전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과도한 시장 변동성에 대해선 시장심리 반전을 거둘 수 있을 만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내린 106.041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3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957.07원)보다 12.73원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3% 오른 151.092엔을 나타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