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청유도회중앙회·경기도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창립총회 및 취임식에는 황의호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 최상권 (재)경기향교재단 이사장, 이용태 (사)박약회 회장, 초대 고전번역원장을 역임한 (사)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등 경기도 25개 향교 31개 시·군 청년유도회원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최종수 성균관장 등 유림단체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 출발하는 권덕열 회장과 경기도 청년유도회를 축하했다.
성균관청년유도회 경기본부가 창립함으로써 경기도는 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 경기본부, 성균관여성유도회 경기본부와 더불어 완전체가 됐다.
초대 회장을 맡은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식이 우선시되는 각박한 사회에서 지역의 젊을 유림들이 앞장서서 소중한 인성의 가치를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생활 속의 유학, 실천하는 유림을 기치로 하는 경기도 청년유도회는 우선 관내의 소외된 계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과 대학생들,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고전 강연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권 회장은 '예천권씨' 초간종가의 14대 종손으로, 30여년 가까이 살아온 경기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영남 유림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재)성균관 이사, ㈜유림방송 고문, 영남지방 불천위종가들의 모임인 '영종회'의 총무부회장직을 역임 중이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성균관청년유도회는 향교, 향교재단, 성균관 유도회, 성균관 여성 유도회와 더불어 성균관을 구성하는 단체 중 하나다. 이날 발족한 '경기도 청년유도회'는 성균관청년유도회 경기본부로 활동하게 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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