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민의힘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군사 반란 정당"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가 끝나자마자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은 주권자를 배신한 배신 정당, 범죄 정당"이라며 "헌정 질서를 수호할 책임 있는 대한민국 정당이 아니라,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군사 반란 행위에,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 얄팍한 기득권을 지키겠다고, 국민의 이 염원을 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 반드시 내란 행위, 군사 반란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고, 이 나라의 모든 혼란을 이겨낼 것이며, 대한민국 최악의 리스크가 되어 있는 윤석열 씨를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 말씀하시는 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며 "크리스마스에는, 연말연시에는, 그때까지는 이 나라를 반드시 정상으로 되돌려서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 규탄 의원총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