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이 이번에도 폐기수순을 밟게 됐다. 특별검사 추천 권한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했던 제3자(대법원장)에게 주고 수사 대상도 2개로 줄였지만, 당내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당론으로 확정한 국민의힘은 반대표를 던졌다. ,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300명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김건희 특검법을 부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의 재의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이다.
이번에 폐기된 법안은 수사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씨 의혹 등 두 가지로 대폭 축소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13가지를 수사 대상에 모두 포함시켰던 기존 법안을 크게 수정한 것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재의결 안건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300명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김건희 특검법을 부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의 재의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이다.
이번에 폐기된 법안은 수사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씨 의혹 등 두 가지로 대폭 축소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13가지를 수사 대상에 모두 포함시켰던 기존 법안을 크게 수정한 것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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