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실과 미래를 걱정하는 해외 교수-연구자'라고 밝힌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낭독한 시국선언에서 "반헌법적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처벌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시국선언에는 전날까지 24개국 342개 해외 대학의 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2년 반 윤석열 정권하에서 민주주의의 후퇴와 사회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윤석열은 국익이 아닌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수많은 거짓말과 궤변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이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공정과 상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밤의 참극은 윤석열 정권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합법적 정부가 아님을 분명히 드러냈다"며 "해외 교수 및 연구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윤석열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과 처벌을 요구한다"고 재차 대통령의 탄핵과 처벌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시민들과 강하게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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