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새 자동차금융 전략 발표
현대캐피탈 안내데스크.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 안내데스크.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지난 4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 국내외 투자자들을 초청, 올해 성과와 향후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2024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은행과 증권사, 신용평가사 등에서 170여명의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며 디지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자동차금융 전략 등 향후 전략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무디스(Moody's)의 이주원 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현대캐피탈 신용등급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무디스, 피치, S&P)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현대캐피탈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형석 전무가 올해 현대캐피탈의 국내외 경영 실적에 대해 발표하고, 해외 주요 법인의 재무책임자들이 각 법인들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9월 말 기준 전 세계 법인의 누적 자산은 16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이형석 전무는 "올해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이 모두 'A등급'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여전사로서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함께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현대차그룹의 좋은 글로벌 판매 흐름에 따라 함께 발맞춰 가고 있다"며 "그룹의 방향에 따라 친환경차의 취급 확대를 지원하고, ESG채권과 더불어 다양한 ESG 조달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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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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