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사업팀은 지난 11월 22일 베트남 동아대학교에서 베트남 중부지역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을 성료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사업팀은 지난 11월 22일 베트남 동아대학교에서 베트남 중부지역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을 성료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KF 글로벌 e-스쿨 사업팀은 지난달 말 베트남 동아대학교(DongA University)에서 베트남 중부지역 한국어 교육자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초연결 사회에서 바라보는 베트남 중부의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사업팀이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베트남의 동아대학교가 주최하였다. 워크숍에는 동아대학교를 비롯한 다낭외국어대학교, 후에대학교, 주이떤대학교, 한-베정보통신대학교, 하노이대학교 등 베트남 중부지역 대학의 교수자와, 동아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한 이원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베트남 중부지역의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의 현황을 짚어봤다. 이들은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자의 수에 비해 부족한 교수자와 열악한 교육 자원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함에 적극 공감했다. 연사로 초청된 호찌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의 딘 란 흐엉(Dinh Lan Huong) 교수는 강연을 통해 KF 글로벌 e-스쿨 도입을 통한 교육 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설명하며 KF 글로벌 e-스쿨이 현재의 상황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교수와 이민우 교수가 각각 '초연결 사회와 해외 한국어교육의 환경 변화'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방안'에 대해, 국립하노이대학교의 팜 티 응옥(Pham Thi Ngoc)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을 이어나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베트남 내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관련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하노이 KF 호치민 사업소 우형민 소장과 주 다낭 대한민국 영사관의 임보라 영사가 현지 대학들과의 소통과 지원을 약속했고, 동아대학교 르엉 민 쌈(Luong Minh Sam) 이사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높은 수준의 강좌를 제공하는 사이버한국외대의 KF 글로벌 e-스쿨 사업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공이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2021년 11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현재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일본, 태국 해외 5개국의 11개 교류 대학에 한국학 및 초·중급 과정의 한국어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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