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팬 향수 자극, 게임만의 전투 시스템 구축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초원', '밍밍' 등 지급
테일즈런너RPG 이미지. 블로믹스 제공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는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신작 서브컬처 게임 '테일즈런너RPG'를 5일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인기 지식재산권(IP) '테일즈런너'를 활용해 만든 신작이다. 지난달 27일 사전 공개한 이 게임은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테일즈런너RPG는 원작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테일즈런너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와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테일즈런너RPG는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모든 이용자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초원'과 '밍밍' 캐릭터 2종, 게임 재화와 픽업 소환권 등이 포함된 특별 보상을 지급받는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재화, 소환권 등이 담긴 특별 쿠폰을 받는다.
이 외에도 오는 8일까지 특정 시간 접속시 보상을 주는 '온타임 이벤트'와 게임에 추가되길 원하는 원작 캐릭터를 묻는 '최애 캐릭터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정식 출시를 맞아 떨리는 마음으로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사랑받은 게임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