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일부터 농업정보 지도 서비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디지털타임스 DB]
농림축산식품부. [디지털타임스 DB]
농업인이 지도에서 한눈에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시범 서비스가 2일부터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농업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개편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이(e)지'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이 지도에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를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1단계 서비스를 우선 시범 개통한다.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방자치단체 방문이나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과 농업보조금을 신청하는 2단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범 서비스는 농업인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농업이(e)지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접근이 가능하다. 본인이 경작하는 농지의 면적은 물론 재배 품목과 품목별 도소매 가격, 주변 지역 작물 재배 통계 등 각종 농업정보를 지도에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이 농업이(e)지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하도록 지난 7월부터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시스템의 안정적인 개통과 조기 정착을 위해 시범 개통 이후 홍보 문자 발송, 오류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한 후 2025년 1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어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에서 제공하는 영상 정보를 제공받아 농지에 대한 최신 영상 정보를 수시 제공함으로서 농업인 편의 확대와 효율적인 농정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기존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을 위해 농업인이 일일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확인서를 발급받았는데 이제 손쉽게 한눈에 확인하게 되었다"라며 "농업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업 경영정보를 관리하고 농정 업무 담당자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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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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