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그 외 주요 청정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공동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림읍은 해양 쓰레기 수거 정책 수립과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이도는 처리하기 어려운 스티로폼 등 해양 폐기물을 수거·운반해 처리한다.
이도는 현재 이도에코제주와 이도에코표선 사업장에서 하루 약 2400톤(t)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도에코한림에서는 아스콘과 레미콘을 생산 중이다.
김동옥 한림읍장은 "민관이 처음으로 함께 추진하는 에코마을 사업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청정 제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도는 전국적인 폐기물 처리 사업 구조를 구축해 운영 중인 환경 전문 기업"이라면서 "금번 에코마을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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