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 중국 웨이하이 생산법인 전경. <디엠에스 제공>
디엠에스 중국 웨이하이 생산법인 전경. <디엠에스 제공>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기업 디엠에스(DMS)가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엠에스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과 함께 소각을 결의했다. 지난 28일 종가 5120원 기준 약 58만주로 총 발행 주식 2.4%에 해당한다.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이다.

디엠에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후에도 다양한 방안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다.

디엠에스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과 주식 소각은 대표적인 기업가치 제고 정책 일환으로 특히 자사주 소각은 기존 주주들 보유 지분 가치가 높아지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으로 시장 투자 심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디스플레이 업종 침체기가 지속되면서 당사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을 결정했다"며 "최근 중국 유수 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를 수주하는 등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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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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