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43가구 규모다. 이 중 2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영화관,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강서도서관이 가까이 있고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강서구 노후 주거지 일대에선 현재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마트 가양점 부지 개발사업은 최근 브릿지론을 조달한 데 이어 '제2의 코엑스'로 불리는 CJ 공장 부지 개발사업은 인허가 리스크를 해소하고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업무·판매시설, 지식산업센터, 스타필드 빌리지 등이 계획된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일대 인프라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6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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