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12월을 맞아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딸기 수확 체험은 상하농원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설향과 금실 품종의 달기를 직접 수확할 수 있으며, 신선한 딸기를 현장에서 맛보는것도 가능하다. 체험은 500g 수확 기준 2만원이다.
이와함께 제 6회 겨울상하 사진전도 개최한다.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정취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는 것으로, 참가 신청은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금과 파머스 빌리지 스위트룸 숙박원이 제공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농원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