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 그룹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개최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 공모는 윤리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 대한 인증을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인증 대상은 CEO의 솔선수범, 기업의 역할, 윤리경영 의지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체크리스트와 기업 내 실천 사례에 기반한 심사를 거쳐, 80% 이상의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회사는 2022년 전직원 호칭을 '프로님'으로 통일했다. 또 정기적인 윤리경영 교육·캠페인 실시, ESG 제보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또 올해 5월 윤경CEO서약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실천 서약에 참가한 바 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창립 당시부터 이어온 '공존공영(共存共榮)' 경영이념이 지금의 로지스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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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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