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는 지방의 미래, 혁신을 잇다'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으며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학계, 민간 전문가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의 행정혁신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2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시대,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지방행정의 미래' 주제로 성욱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와 캐런 유 대만 산업기술협회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외 AI 정책 활용 사례가 공유됐고 스마트 지방행정과 규제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발표 후에는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 패널들과 디지털 혁신이 지방정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2부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법과 제도의 경계를 넘다: 법적 도전과 윤리적 고려사항' 주제로 셀린 나우어(Celine Nauer) 나우만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허브 프로젝트 자문위원과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AI활용을 위한 입법 방향과 국내외 최신 AI법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이 좌담회를 이끌며 AI 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정부의 다양한 디지털 정책이 지자체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AI를 통한 지방의 '미래상'을 주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미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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