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은 전년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05년부터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매출액 1062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6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했다. 지난해 대표 게임인 '클럽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후속작 '캐시빌리네어'도 전년 대비 매출이 7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베이글코드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200여개국에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100%를 차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꾸준한 공개채용으로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베이글코드 측은 "베이글코드가 10여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투자와 창의적인 인재 영입을 지속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독창적이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03개사로, 이 중 게임사는 베이글코드, 시프트업, 로드컴플릿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