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NPS 저출생 추세 반전 위원회 구성, 노사동행 선언식 개최, 공단 업 특성에 맞는 과제발굴, 슬로건 공모전 개최 등을 실시했다.
배원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가한 김태현 이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지목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의 감소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국민의 노후소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인구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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