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된 일신이디아이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송 및 통신장비, 영상·음향장비의 시스템 설계부터 개발·생산·설치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기업이다.
한수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통합형(PS-LTE+5G+Wifi) 원전 전용 무선통신시스템을 구축한 통신분야 강소기업이다.
황 사장은 이날 원전전용 무선통신시스템의 주요 특징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스템 운영 과정을 살폈다.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행복충전소는 원전 기업의 사기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윈윈(win-win)형 상생협력 사업이다. 9월 삼홍기계를 첫 방문으로 시작해 이번 일신이디아이까지 7번째 방문이다.
황 사장은 "일신이디아이를 비롯한 많은 협력 기업의 노력 덕분에 우리 원전의 안전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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