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 충남 공주시, 대구 서구, 전남 함평군
행정안전부 [연합뉴스]
공공서비스 종합 생산성이 높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충남 예산군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산성 대상은 기초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행안부는 예산군이 인구관리, 지역 경제 등 지자체 경쟁력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증가율, 합계 출산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충남 공주시와 대구 서구, 전남 함평군이 거머쥐었다.
공주시는 문화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시민 이용률도 높아 삶의 질 영역인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 경제 분야에서도 청년 고용 증가율이 뛰어났다.
대구 서구의 경우 인구관리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전남 함평군도 돌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은 돌봄,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복지 시설의 적정한 구축과 높은 자원 봉사율 등 삶의 질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우수상은 전북 김제시와 서울 영등포구, 경남 창녕군이 수상했다.
지난해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에 주는 개선된 지자체에 주는 기량향상 우수상은 강원 동해시, 부산 연제구, 충북 옥천군이 선정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최우수상 충남 공주시, 대구 서구, 전남 함평군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산성 대상은 기초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행안부는 예산군이 인구관리, 지역 경제 등 지자체 경쟁력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증가율, 합계 출산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충남 공주시와 대구 서구, 전남 함평군이 거머쥐었다.
공주시는 문화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시민 이용률도 높아 삶의 질 영역인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 경제 분야에서도 청년 고용 증가율이 뛰어났다.
대구 서구의 경우 인구관리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전남 함평군도 돌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군은 돌봄,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복지 시설의 적정한 구축과 높은 자원 봉사율 등 삶의 질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우수상은 전북 김제시와 서울 영등포구, 경남 창녕군이 수상했다.
지난해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에 주는 개선된 지자체에 주는 기량향상 우수상은 강원 동해시, 부산 연제구, 충북 옥천군이 선정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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