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리더와 그를 만든 멘토들' 주제
박영선 전 장관 주도 설립된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주최
이창용 한은 총재 이어 두번째

류진(사진) 풍산그룹 회장(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101호에서 '글로벌시대 리더와 그를 만든 멘토들'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특강은 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달 3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강연에 이어 두번째 특강이다.

류진 회장은 미국 경제계 및 정계 주요 인사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손꼽힌다. 트럼프 당선인측과도 개인적 친분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주요 인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 철학을 청년들에게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0월 30일 성이냐시오관에서 '글로벌 시대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 주제의 특별 강연에서 IMF(국제통화기금)에서 쌓은 국제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약 90분간 진행된 강연에는 9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총재는 급변하는 세계에서 필요한 리더십을 청년들에게 전했다.

'생각의 창'은 박영선 전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의 주도로 지난달 7일 문을 열었다. 미국 유수 대학의 멘토링 시스템을 벤치마크해 운영된다. '경험이 주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가들이 청년들에게 축적된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센터의 회원은 젊은이들의 등대 역할을 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인사들로 구성됐다. 박 전 장관은 지난 4월까지 하버드 케네디스출 선임연구원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산업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한 후 귀국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류진 풍산그룹 회장(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연합뉴스]
류진 풍산그룹 회장(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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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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