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투자 51조1000억원, 민간투자 4조3000억원
기획재정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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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취약계층 부담 완화와 약자 복지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예산을 지난달 말까지 95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중점관리대상 사업 집행실적, 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실적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09조8000억원의 86.5%인 95조원이 집행됐다. 같은 기준으로 재정집행 외에 공공기관 투자 51조1000억원, 민간투자 4조3000억원 집계됐다. 집행률은 각각 80.5%, 75.8% 수준이다.

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약자복지, 일자리 지원, SOC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연간 집행목표인 공공기관 투자 63조5000억원, 민간투자 5조7000억원을 달성하도록 집행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 재정관리관은 "하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속적인 집행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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