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서울 태평로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산업 발전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자사 이상준 자동화CIC COO(전무)가 본 시상식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상준 COO를 중심으로 LS일렉트릭 자동화CIC가 에너지 산업의 효율을 높이고 기술혁신을 주도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상준 COO는 지난 2017년 LS일렉트릭 자동화사업본부 연구소장으로 부임한 이후 인버터 핵심 원천기술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전력전자 핵심기술과 인버터 효율 향상을 주도한 주역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고효율 인버터 보급을 확대해 국내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사업장은 자체 생산공정과 각종 설비에 인버터를 도입해 2019년 대비 전력사용량 33%를 절감하고 글로벌 RE100 가입 등 정부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자동화 시스템 업체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해왔다. 에너지 절감효과 최대 50%를 상회하는 고효율 인버터를 개발, 2001년 고효율 인버터 보급 제도가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국내 인버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9만941대(2321MW)의 고효율 인버터를 보급해 주요 산업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선도해 왔다.
2017년에는 에너지 효율화에 특화된 고효율 인버터 H100을 출시, 지난해까지 국내에 약 2만 대(582MW)를 공급하며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2022년 이후 누적판매 1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COO는 "당사는 에너지 효율 혁신과 자동화 기술 발전을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이상준(오른쪽)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가 19일 서울 태평로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에게 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