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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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400원을 돌파했다.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 7일에도 1404.5원까지 오르며 1400원을 넘어선 바 있다. 당시 종가는 1396.6원이었다.

12일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8원 오른 1403.5원을 기록했다. 종가가 1400원 넘어선 것은 2년 만이다.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른 것은 '트럼프 트레이드'가 되살아나면서 달러 강세가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내각 구성 소식에 달러화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진 탓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지출 확대와 고강도 관세를 약속한 만큼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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