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28일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28일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사흘 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38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9.48%(4850원) 내린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공모가(3만4000원) 대비 51.18% 상승한 5만1400원에 마감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튿날에도 전거래일 대비 0.58% 상승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사흘째인 이날은 전장 대비 0.58% 내린 5만1400원에 시가를 형성,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10.35% 내린 4만6350원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수요예측, 공모청약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2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희망 공모가액 2만3000~2만8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상품종합도매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81억원, 193억원을 기록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지분 60.8%(신규 상장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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