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는 6일 체육관에서 열린'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3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약 1,000여명의 학생 및 지역청년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관에서는 ㈜이지로보틱스, ㈜다원시스를 포함한 14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서류 전형과 면접을 진행하여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보관에는 ㈜포스코, 넷마블네오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각 사의 비전, 주요 사업, 복지 제도 등을 소개했다.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 절차와 준비 방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각 기업은 지원 요건과 성장 가능성도 안내하여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대 졸업 선배 24명이 참여한'진로톡톡 직무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안산/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또한 행사에 참여해 정부 정책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적극 지원했다.

최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우수 기업과 청년 간의 잡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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