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인근으로 신규청사 이전 4일부터 본격 업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새 청사를 마련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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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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