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부무 단감.<일본 CBC뉴스 유튜브 캡처>
천하부무 단감.<일본 CBC뉴스 유튜브 캡처>
단감 두 알이 900만원이 넘는 금액에 팔려 화제다.

1일(현지시각)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일본 기후현이 개발한 단감 브랜드 '천하부무(텐카후부)' 2알이 100만엔(약 902만원)에 낙찰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천하부무는 지난 2015년 기후현이 개발한 단감 품종 '네오 스위트' 중에서도 당도가 특히 높고 외형도 예쁜 감을 선별해 판매하는 브랜드다. 일본 열도를 통일한 오다 노부나가 인장에 새긴 글씨 '천하포무(텐카후부·천하를 무력으로 아우른다)'를 따서 지었다.

천하부무 단감의 당도는 25도가 넘으며 무게가 300g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일의 당도는 15도가 넘으면 매우 단 수준이다.

해당 단감을 낙찰받은 곳은 일본 나고야의 한 슈퍼마켓 '마루진 청과'다. 마루진 청과 측은 "손님들에게 천하부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가격을 써냈다"고 답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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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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