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9592건), 파주(7309건), 양주(6026건)…30대 이하 50% 넘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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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생애 첫 아파트가 가장 많이 거래된 '톱 3' 도시는 화성시, 파주시, 양주시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대법원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경기도 시·군·구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9592건)이었다. 이어 파주(7309건), 양주(6026건)순으로 나타났다. 화성은 지난해(1~12월) 1만5720건이 거래되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는 2~3위가 평택(9789건), 시흥(8091건) 순으로 경기 남부권의 선호도가 두드러졌지만, 올해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파주와 양주로 생애최초 매수가 몰렸다.

이들 세 곳에 생애 첫 주택 매수가 몰린 것은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화성에선 올해 3월 동탄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개통했고, 파주와 양주도 각각 GTX-A노선과 GTX-C노선이 정차 예정이다.

양주는 기존 1호선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양주에서 서쪽을 잇는 파주~김포 구간 역시 공사가 한창이며, 양주~파주 구간은 올해 말 계통 예정이다.

특히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중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가 절반에 이른다. 생애최초 매수 중 30대 이하 거래 비중은 화성은 57.1%을 기록했고, 양주는 54.7%, 파주는 51.1%로 나타났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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