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IT파크 부사장이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이에이트와 IT파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이에이트 제공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IT파크 부사장이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이에이트와 IT파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이에이트 제공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IT파크 부사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장관이 이에이트를 방문했고 9월에는 이에이트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해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며 "IT파크 부사장의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세부 사업의 범위와 내용을 확정하고, 직접적인 계약 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300만㎡(약 90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약 15억달러에 달한다. 해당 사업은 대통령령에 따라 지정된 개발 사업으로 강한 추진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이트와 우즈벡 IT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트윈 공급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이번 미팅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정부 기관인 디지털 기술부(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건물 1개 층에 대한 PoC(실증)를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1단계 PoC는 약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단계로는 2025년 완공 예정인 디지털 기술부 신축 건물 전체에 디지털 트윈 기반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IT파크에서 제공하는 도면과 3D BIM 모델을 기본 정보로 활용한다. 현장에서 픽스4D솔루션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업체 및 IT 인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을 발판으로 삼아 중앙아시아 전역 및 유럽의 이에이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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