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미래전략 2025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 김영사 펴냄/strong>

'한국은 사라질 것인가?'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을 기록한 대한민국에 대해 미국 권위지 뉴욕타임스는 이렇게 물었다. 흑사병이 창궐했던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르게 줄어드는 인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한국은 이미 '축소사회'에 접어들었다. 저출산이 '뉴노멀'로 자리잡은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적게 태어나고 오래 늙어가는 사회, 노년이 재정의되고 가족은 확장된다. AI(인공지능)가 노동의 빈자리를 채우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이뤄진다.

이 책은 인구구조의 대전환기, 카이스트가 주목한 2025년 메가트렌드 전망과 'STEPPER 전략'을 소개한다. 축소사회 대응 방안은 극복과 적응이다. 인구구조의 대전환기, 미래학 연구·교육기관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가 인구 위기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은 2개의 바퀴로 굴러가야 한다. 첫 바퀴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다. 결혼과 출산, 양육과 교육에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외국인 인력의 유입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다. 두번째 바퀴는 우리 경제사회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를 바꾸는 것이다. 즉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축소사회'를 전제로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새로운 판을 구상하는 것이다. 책은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에서는 '축소사회'를 키워드로 한국의 현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저출생·초고령 사회의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변화에 대처하는 사회(S), 기술(T), 환경(E), 인구(P), 정치(P), 경제(E), 자원(R) 등 7가지 'STEPPER 전략'을 통해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살펴본다. 프랑스의 저출생 대책, 100세 시대의 사회 설계, 이민정책, AI 로봇 경제에서 찾는 새로운 성장 동력 등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사회와 세계의 메가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강현철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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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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