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유통업계까 벌써부터 연말 겨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연말에 어울리는 케이크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또 매년 굿즈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도 올해 처음으로 색다른 프리퀀시 행사 제품을 마련하는 등 연말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최근 겨울 시즌을 겨냥한 'WINTER IS BACK' 캠페인 슬로건을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했다.

회사는 이와함께 오는 11월 겨울 시즌을 겨냥하는 것으로 관측되는 신제품도 선보인다. 해당 메뉴 점검을 위해 미국 본사에서 R&D(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에프렘 커틀러 셰프가 최근 방한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도 자사의 연례행사인 '2024 겨울 e-프리퀀시' 행사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증정품은 플래너를 비롯해 달력과 램프 등 총 8종인데, 램프는 겨울 증정품으로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케이크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하겐다즈는 조선 팰리스의 미슐랭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을 이끄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해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를 이달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디저트 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도 최근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 홀케이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백화점들은 2달 이상 남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벌써부터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나설 예정이다. 잠실점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내달 중순 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내달부터 크리스마스 점등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도 내달부터 성탄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워낙 침체되어 있어서 겨울 성수기가 대목인 업종들은 벌써부터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

유통업계가 연말 대목을 맞아 마케팅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WINTER IS BACK' 캠페인 장면. 아웃백 유튜브 갈무리
유통업계가 연말 대목을 맞아 마케팅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WINTER IS BACK' 캠페인 장면. 아웃백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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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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