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김정익 LS전선 수석연구원 등 13명 수상
기술개발인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일 추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3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산기협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3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산기협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기술개발인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기업부설연구소가 최초로 인정된 날(1981년 10월 24일)을 기념해 기업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제정됐다.

'기술개발인이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해 열린 행사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저케이블을 설계해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김정익 LS전선 수석연구원을 비롯한 7명, 중소·중견기업 R&D 역량 향상에 기여한 박세환 유한대 교수 등 5명이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중 특수접합 분야 신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차 차체 경량화에 성공한 성우하이텍 등 5곳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현장에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등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안성은 큐리오시스 수석연구원 등 15명에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이 수여됐으며, 이제희 에이텍모빌리티 이사 등 15명이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구자균 산기협 회장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인 기술개발인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심장"이라며 "기술개발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국민 모두가 기술개발인을 응원해 내일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기술개발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법률안이 발의돼 현재 국회 과방위에 상정돼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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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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