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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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1380원선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3원 상승한 1382.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381.5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이 더 커지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78.8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8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7월 31일(장중 최고 1384.7원) 이후 처음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장세가 이어져 미국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발언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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